전시전문 기업 홈덱스는 25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4모스크바건축박람회(Mosbuild)를 비롯해 중국 상해의 2014 상해국제건축자재 및 실내장식 박람회(ES Build-Energy Saving Build) 등 해외 유명 건축박람회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MosBuilds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의 건축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은 모두 13개 업체로 규모면에서 작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1월말에 참가업체 모집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개별업체 모집 중이다.
또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ES Build는 아시아 지역 최대의 친환경 건축박람회. 한국관 규모는 20부스로 현재 19개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MosBuild와 ES Build의 경우 홈덱스가 코트라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회이다. 이들 전시회는 올해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해외 유망 전시회로 꼽혔다. 한국관 참가 업체들에게는 해당 전시회 임차료 등 참가비용에 대한 일정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관 단체관 지원대상은 지식경제부 장관이 매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한국관 단체 참가 해외전시회로 개막 5~6개월 전에 신청한다. 참가비용은 임차료 등 최대 50%의 국고가 지원되고 해외 바이어 조사와 상담도 주선받게 된다. 현장지원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들 전시회 외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한국 업체들의 참가가 꾸준히 이뤄지는 동남아 지역은 물론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젠 등 신흥 개발국가인 CIS지역, 그리고 중국지역의 전시회에 개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건축한류에 대한 해외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며 해외 유명 건축박람회는 전 세계 빅바이어들과 구매자들이 신제품과 트렌드 정보수집을 위해 반드시 찾는 필수코스이기 때문에, 전시회 참가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문가들의 자문과 국가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MosBuilds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의 건축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 한국관은 모두 13개 업체로 규모면에서 작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1월말에 참가업체 모집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개별업체 모집 중이다.
또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ES Build는 아시아 지역 최대의 친환경 건축박람회. 한국관 규모는 20부스로 현재 19개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다.
MosBuild와 ES Build의 경우 홈덱스가 코트라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시회이다. 이들 전시회는 올해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해외 유망 전시회로 꼽혔다. 한국관 참가 업체들에게는 해당 전시회 임차료 등 참가비용에 대한 일정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관 단체관 지원대상은 지식경제부 장관이 매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한국관 단체 참가 해외전시회로 개막 5~6개월 전에 신청한다. 참가비용은 임차료 등 최대 50%의 국고가 지원되고 해외 바이어 조사와 상담도 주선받게 된다. 현장지원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들 전시회 외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한국 업체들의 참가가 꾸준히 이뤄지는 동남아 지역은 물론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젠 등 신흥 개발국가인 CIS지역, 그리고 중국지역의 전시회에 개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건축한류에 대한 해외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며 해외 유명 건축박람회는 전 세계 빅바이어들과 구매자들이 신제품과 트렌드 정보수집을 위해 반드시 찾는 필수코스이기 때문에, 전시회 참가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문가들의 자문과 국가기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