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호선 하남까지 연장공사
입력 2014-02-25 17:27 
서울시는 도시철도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을 연결하는 건설사업 기본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 9909억원을 투입해 상일동역에서 강일ㆍ미사지구를 거쳐 하남 창우동까지 약 7.725㎞ 구간을 연장해 5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에 착수한 것.
서울시 관계자는 "설계용역을 끝내고 오는 12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담당 구간(1.116㎞)은 2018년 말까지, 창우동까지 전 구간은 2020년까지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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