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ㆍ이란, 올해 정권교체 가능성 높아"
입력 2007-01-24 16:17  | 수정 2007-01-24 16:17
올해 이라크와 이란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미국 외교안보분야 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전망했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이라크에서 급진 성향 시아파 성직자 알-사드르나 수니파 무장세력들까지 알-말리키 총리의 정치적 경쟁자로 꼽히고 있다며 현 이라크 정부가 붕괴할지 여부보다 올 한해 얼마나 많은 정부들이 같은 길을 걸을지가 더 관심사라고 비관론을 폈습니다.
이란에 대해서는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의 세련되지 못한 외교 정책에 비판적 시각을 가진 이란인들이 많아졌으며 최근 지방선거에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소속 정당이 패배한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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