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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첫 실전등판서 무실점 '돌부처도 웃었다` [MK포토]
입력 2014-02-25 15:53 
일본 오키나와에서 시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 중인 LG 트윈스가 25일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은 한신 오승환이 실전경기 첫 등판이라 현지 일본 취재진에게도 관심이 큰 경기다.
2-6으로 뒤진 9회초에 등판한 한신 오승환이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처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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