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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자전’, 3월7일 첫 선…주병진부터 김완선까지 가요史 다뤄
입력 2014-02-25 14:26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거침없이 근대가요사를 파헤친다. 사진=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거침없이 근대가요사를 파헤친다.

오는 3월 7일 방송예정인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에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 1980~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연예계 생활 30년 이상, 도합 179년을 자랑하는 8090의 방송가 슈퍼스타들이 함께한다. 레전드들은 당시 가요계를 추억하며 그 때 그 시절 방송계 비화에서 2014년 연예계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연예계 천태만상을 풀어낸다.

8090 당시 음악 차트를 통해 당시의 핫 이슈는 무엇이었는지, 당시를 주름 잡았던 연예계 레전드들이 털어놓는 비화는 무엇일지,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2014년 연예계는 어떤 모습일지가 관전 포인트.


토크계의 전설 주병진, 대체불가 MC 박미선, 원조 아이돌 소방차 정원관,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록의 자존심 김태원까지 각 장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이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5일 tvN 측은 ‘방자전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자전 공식 포스터는 80년대 연예잡지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벌써부터 향수를 자극하는데 성공했다. 각 출연진들이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입 열면, 그것이 곧 센세이션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흥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도형PD는 8090 세대를 추억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출연자들 섭외에 특히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토크쇼, 코미디, 댄스, 발라드, 록 등 방송 및 가요계 최고의 레전드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각 시청자들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겨보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뮤직비하인드토크쇼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오는 3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돼 총 8주 간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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