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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12년’, 새틀라이트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수상
입력 2014-02-25 11:48 
사진=노예12년 스틸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로 화제가 되고 있는 ‘노예 12년이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이어 제18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4 아카데미의 압도적인 프론트러너로 작품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영화 ‘노예 12년이 2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18회 새틀라이트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노예 12년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제작자조합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주요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쓴 데 이어 새틀라이트 어워즈까지 석권하며 대세영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올 겨울 시상식 시즌에서 ‘그래비티 ‘아메리칸 허슬과 함께 3파전을 구성한 가운데 ‘노예 12년이 연이어 시상식의 최우수작품상을 석권하고 있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결과에 대한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노예 12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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