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앱 불법 자동이체 사건에 통신 3사의 고객 정보가 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유선통신 3사의 가입자 정보 11만여 건이 불법 자동이체 사건에 활용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자료를 넘긴 개인정보 판매상 29살 연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뒤 대리운전 앱 사용료 명목의 자동이체 거래로 6500여 명의 계좌에서 1인당 19,800원씩 1억 3천여만 원을 빼내려 한 혐의로 사기단 5명을 기소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유선통신 3사의 가입자 정보 11만여 건이 불법 자동이체 사건에 활용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자료를 넘긴 개인정보 판매상 29살 연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뒤 대리운전 앱 사용료 명목의 자동이체 거래로 6500여 명의 계좌에서 1인당 19,800원씩 1억 3천여만 원을 빼내려 한 혐의로 사기단 5명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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