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발표된 세계여자랭킹에서 박인비가 10.30점을 받으며 4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0.27점으로 자리를 위협 받기도 했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1위를 내주지 않았다.
페테르센은 9.54점을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4위(7.63점), 유소연이 5위(6.12점)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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