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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루키’ 김민지와 메인스폰서 계약
입력 2014-02-25 09:53 
브리지스톤골프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김민지. 사진=석교상사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골프 용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드림투어 상금랭킹 2위인 김민지(브리지스톤.19)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한국에 런칭한 브리지스톤골프와 메인 계약을 체결한 김민지는 석교상사의 ‘주니어 팀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투어스테이지 용품을 사용해왔다.
브리지스톤골프의 모든 클럽을 사용하게 될 김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서희경(28), 폴라 크리머(미국), 캐리 웹(호주) 등이 사용인 브리지스톤골프의 야심작 ‘B330-RX 볼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석교상사는 김민지와 함께 지난해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최유림을 비롯해 박유나, 정혜진, 장수화, 이명환, 이정화, 선민재와 용품계약을 마쳤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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