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은가득히’ 기선제압커녕 3.8% 바닥 시청률 ‘참담’
입력 2014-02-25 09:21 
한지혜 윤계상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연속 방송된 1,2회에서도 각각 3.7%와 5.1%의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빠른 전개와 스타 전략으로 시선몰이에 힘을 주었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극명한 색깔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경쟁작 MBC ‘기황후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 밀려 기선제압에 완전히 실패한 모양새. 그나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가 종영해 그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기황후 32회 시청률은 25.3%를,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회(20회)는 8.7%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