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1070원 중심으로 등락
입력 2014-02-25 09:18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6원(0.43%) 하락한 1069.9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1070.5원에 개장한 뒤 계속해서 하락 압력을 받으며 저점을 낮추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경제지표 악화에도 호조를 보인 뉴욕증시와 우크라이나 우려감 진정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다만 중국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상존해 수급에 따라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월말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9.0원에서 1076.0원을 제시했다.
[메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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