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타인의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수십 건을 불법 발급받은 혐의로 심부름센터 직원 50살 양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양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금천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위조된 운전면허증과 가짜 서명이 된 위임장으로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86건을 불법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 등은 특정인의 가족관계 등 개인정보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양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금천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위조된 운전면허증과 가짜 서명이 된 위임장으로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86건을 불법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 등은 특정인의 가족관계 등 개인정보를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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