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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구학본·이유미·김경은, 인천 AG 레슬링 대표 선발
입력 2014-02-24 17:4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대표가 선발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3일부터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제 2차 선발 대회 둘째날 경기 결과와 국가대표 선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그레코로만형 8체급 중 59kg급은 김영준(수원시청)이 선발됐고, 98kg급은 구학본(경성대)이 체급 대표로 선발됐다. 여자 4체급 중 시니어 자유형 48kg에는 이유미(칠곡군청), 자유형 63kg 김경은(서울중구청)이 체급 최종 대표로 뽑혔다.
극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레슬링은 남자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각각 1체급이 줄어들고 여자 자유형이 1체급 늘어나는 변화를 맞는다.
한국 대표팀도 체급 변화에 맞춰 대표를 선발하고 있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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