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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다시 못 볼 지도…" 뭉클했던 소감 화제!
입력 2014-02-24 17:07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 사진=MBC'진짜사나이' 캡쳐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진짜 사나이' 헨리가 훈련소를 떠나며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 케이윌, 박건형이 훈련소를 떠나며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헨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군대에 있는 사람들과 뭔가 특별한 관계가 생기는 것 같다"며 "정이 많이 들었다. 다시 못 볼 지도 모르는 사람들 아니냐. 정말 슬펐다"고 눈물을 훌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헨리는 입대 전 매니저라고 생각했던 '빨간 모자' 조교와 이별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에 케이윌 역시 조교와 어색한 포옹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헨리는 "누가 가장 잘 생겼냐"는 질문에 선임을 지목하며 "파인애플처럼 생겼다"고 평가해 내무반에 있던 모두를 당황스럽게 하기도 하는 등 군대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항상 밝아서 몰랐는데 감성도 풍부하네요"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정이 많이 들었나봐"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나도 괜히 뭉클해지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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