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기완, 소트니코바 갈라쇼 돌직구 “저걸 왜 들고 나왔나”
입력 2014-02-24 16:59 
배기완 소트니코바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를 꾸민 가운데, 이를 본 배기완 아나운서가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MK스포츠
배기완 소트니코바 갈라쇼

소트니코바 갈라쇼를 꾸민 가운데, 이를 본 배기완 아나운서가 돌직구를 날렸다.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소트니코바는 연기를 펼쳤다.

이날 금메달 리스트 자격으로 갈라쇼에 참여한 소트니코바는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 노래에 맞춰 연기를 펼치기 시작했다.

형광색 의상을 입고 형광색 깃발까지 들고 등장한 그녀는 깃발 때문에 걸려 넘어질 뻔하거나 점프 연기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등 잦은 실수가 눈길을 끌었다.

갈라쇼를 중계하던 배기완 아나운서는 저걸 왜 들고 나왔을까요? 거추장스럽게”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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