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두배로UL평생보장보험`

흥국생명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은퇴 이전에는 사망을, 은퇴 이후에는 건강을 2배로 지켜주는 '(무)두배로UL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텔레마케팅(TM) 전용 상품으로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30~40대의 경우 사망보험을 집중해서 보장해주다가 노년이 됐을 때는 치료, 수술 등을 이유로 나가는 병원치료비를 보장해준다.
선택세형은 55세, 60세, 65세, 70세, 80세형으로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설계가능하며 선택세형에 맞는 나이가 도달하면 사망보험을 집중해주는 보험이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바뀐다.
이 상품은 (무)두배로 암진단특약, (무)두배로 2대질환진단특약, (무)두배로 CI보장특약, (무)두배로 입원특약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가지 특약은 비갱신형이며 100세까지 보장한다.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암을 진단받았을 경우 선택세형에 맞는 나이 이전에는 2000만원을 보장받았다가 나이가 지나면 4000만원을 보장해준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은 길어졌지만 퇴직 시기는 그대로여서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보험 하나로 사망보장과 의료 보장을 다 할 수 있는 상품을 생각하다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은 흥국생명(1588-2288)으로 문의 가능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