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1370선 회복
입력 2007-01-24 11:52  | 수정 2007-01-24 11:52
주식시장이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매수강도가 강하지는 않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1370선을 회복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86포인트 상승한 1376.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종만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을 뿐 철강금속과 기계, 증권과 건설, 의약품등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대부분도 반등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 가 1~2% 올라 강하게 반등하고 있고, 포스코와 국민은행,신한지주,현대자동차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SK텔레콤은 마케팅 비용 급증에 따른 4분기 실적부진으로 2% 하락하고 있고, LG전자도 실적부진 여파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아연값 반등으로 4% 올랐고, LG석유화학은 지난 4분기 실적 호전과 공장증설 소식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6.38포인트 상승한 577.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업종과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유통등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웅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만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NHN과 하나투어, 휴맥스, GS홈쇼핑등이 1퍼센트 대 강세를 보이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 봄 최악의 황사 전망으로 위닉스와 솔고바이오등 황사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원개발 테마주로 부각된 시스윌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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