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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고지 아마야구 활성화 위한 ‘스프링 챔피언십’ 개최
입력 2014-02-24 15:32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NC다이노스가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2014 Jr.Dinos Spring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NC 다이노스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고지역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2월 25일부터 5일간 거제 하청야구장(초등부, 리틀부) 및 마산야구장(중등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3월 1일에는 마산야구장에서 각 부별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남, 울산, 전북 지역 초(9개팀), 중(11개팀), 리틀(13개팀), 총33개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리그제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 팀에게 2,000만원 상당의 야구물품을 지원하며 타점상, 도루상 등 우수 선수에 대한 개별 시상도 진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해 신인 1차지명 제도를 부활시킴에 따라 NC 다이노스는 기존 창원 경남 지역 외에 울산과 전북 지역이 연고지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울산, 전북지역의 리틀, 초, 중학교 15개 팀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NC 다이노스는 아마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남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부터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3번째 대회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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