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카지노 도박설에 당황스러워… "음료수 값 정도의 게임 한 정도"

이민호, 카지노 도박설에 당황스러워… "음료수 값 정도의 게임 한 정도"

'이민호'

배우 이민호 측이 도박설에 대해 부정했습니다.

24일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우스는 MBN 스타와의 통화에서 "보도가 너무 자극적으로 알려졌다. 도박이라고 보기엔 힘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장소는 식당 옆 작은 오락실 같은 수준의 카지노다. 보통 사람들이 식사를 하면서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광고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음료수 값 정도의 게임을 한 정도"라고 이민호 도박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어 "동네 주민들도 바구니를 들고 게임을 할 정도의 공간이며 현지에서 18세 이상 출입과 사용이 법적으로 허용된 장소"라며 불법 도박 가능성에 대해 극구 부인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24일 중국 SNS인 웨이보와 관광객의 말을 인용해 이민호가 아웃도어 브랜드 촬영 차 뉴질랜드에 머무는 기간에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민호가 블랙잭과 카지노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민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무슨 도박까지야" "이민호, 무서워서 어디 가겠나" "이민호, 진짜 도박한줄알고 깜짝 놀랐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