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이민호 해외 카지노 도박설, 소속사 해명…사실은
입력 2014-02-24 14:11 

'이민호'
배우 이민호 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도박설에 대해 정면 부인했다.
24일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우스는 "보도가 너무 자극적으로 알려졌다. 도박이라고 보기엔 힘든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해당 장소는 식당 옆 작은 오락실 같은 수준의 카지노"라며 "보통 사람들이 식사를 하면서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음료수 값 정도의 게임을 한 정도"며 "동네 주민들도 바구니를 들고 게임을 할 정도의 공간이며 현지에서 18세 이상 출입과 사용이 법적으로 허용된 장소"라며 불법 도박 가능성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날 중국 SNS인 웨이보와 관광객의 말을 인용, 이민호가 아웃도어 브랜드 촬영 차 뉴질랜드에 머무는 기간에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민호가 블랙잭과 카지노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