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전북 고창과 부안지역에 설치됐던 1∼4차 방역대가 오는 26일부터 해제된다.
임실지역의 방역대도 인근의 추가발병이 없는 한 다음달 6일부터 해제된다.
도는 24일 "고창에서 최초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설치한 방역대를 26일부터 차례로 풀어 일반지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고창·부안·임실 등 5개 시·군에 12개소의 방역대가 구축돼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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