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름 훔치다 경찰 폭행한 외국인 '덜미'
입력 2014-02-24 13:51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화물차에서 기름을 훔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불법체류자 26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의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기름을 훔치다 출동한 경찰관을 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경찰은 공범인 카자흐스탄 불법체류자 26살 B씨를 구속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면 강도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협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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