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조이시티, 中 사업 호조에 52주 신고가
입력 2014-02-24 09:34 
조이시티가 중국 온라인 게임 사업과 모바일 게임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조이시티는 전일 대비 450원(1.58%)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시티는 이달 들어 주가가 34.0%나 오르는 등 주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은 장 초반 2만9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중국에서 런칭한 온라인 게임 '프라스타일2'의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룰더스카이 이후 마땅한 흥행작이 없었던 모바일 게임도 최근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프리스타일2는 중국 '프리스타일'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100억원 수준의 로열티 매출이 신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최근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정령의 날개'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2위를 기록하고 있어 1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