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4일 삼진제약에 대해 원료합성 공장 리모델링으로 자체 원료합성이 가능해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8%와 13.5%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국내 항혈전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원가율 개선, 일본 및 동남아 원료의약품 시장에 진출이 기대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원료합성 공장에서 주력상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의 자체 원료합성이 가능해져 원가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과 해외 수출 확대도 가능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이어 "회사가 신약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현재 연구개발 중인 세계 최초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현재 전임상 단계 중에 있으며 2017년 상용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8%와 13.5%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국내 항혈전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원가율 개선, 일본 및 동남아 원료의약품 시장에 진출이 기대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원료합성 공장에서 주력상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의 자체 원료합성이 가능해져 원가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과 해외 수출 확대도 가능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이어 "회사가 신약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현재 연구개발 중인 세계 최초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현재 전임상 단계 중에 있으며 2017년 상용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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