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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깜찍한 외모에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대박"
입력 2014-02-24 08:30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사진=SBS 방송 캡쳐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깜찍한 외모에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대박"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배우 심은경이 '나성에 가면'을 열창해 노래 솜씨를 뽐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심은경과 가수 씨엔블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구경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경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밴드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무대를 선보인 유재석, 개리, 하하, 지석진은 블랙 수트를 입고 유재석 특유의 목소리로 조용필의 '단발머리' 공연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심은경은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등과 함께 '종숙이와 리듬터치' 밴드를 꾸려 영화 '수상한 그녀'의 삽입곡인 '나성에 가면'을 열창했습니다.

영화 속 할머니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한 심은경은 귀여운 안무와 함께 무리 없이 고음을 소화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씨엔블루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을 살짝 공개해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노래 잘하더라"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라이브가 저 정도라니 가수해도 되겠네" "심은경 런닝맨 나성에 가면, 예쁜데 연기 잘하고 노래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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