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소치올림픽 폐막식이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폐막식에서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조직위원장의 폐막 연설을 시작으로 총 88개국 선수단이 자유롭게 입장해 소치에서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재회를 기약한다.
이외에도 러시아 문화 예술 상징인 볼쇼이 발레단과 마린스키 공연이 펼쳐지고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동계올림픽 대회기를 인수한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이승철, 나윤선,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등 한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 선수단의 폐막식 기수는 개막식에서도 기수를 맡았던 스피드스케이팅의 영웅 이규혁이 다시 나선다.
한편 소치올림픽 폐막식 중계는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맡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소치올림픽 폐막식이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폐막식에서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조직위원장의 폐막 연설을 시작으로 총 88개국 선수단이 자유롭게 입장해 소치에서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재회를 기약한다.
이외에도 러시아 문화 예술 상징인 볼쇼이 발레단과 마린스키 공연이 펼쳐지고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동계올림픽 대회기를 인수한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이승철, 나윤선,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등 한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리랑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 선수단의 폐막식 기수는 개막식에서도 기수를 맡았던 스피드스케이팅의 영웅 이규혁이 다시 나선다.
한편 소치올림픽 폐막식 중계는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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