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한희준, 네 번째로 톱10 안착. 브로디는 `탈락`

K팝스타3의 한희준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디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참가자 한희준이 네 번째로 TOP10에 진출했다.
아메리칸아이돌에서 TOP9을 기록한 바 있는 한희준은 K팝스타3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권진아, 알맹, 샘김과 함께 TOP10에 안착했다.
JYP의 트레이닝을 받은 브로디는 이날 방송에서 보니엠 '써니(Sunny)를 선곡해 불렀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가창력을 보여주기 어려웠다"는 심사평을 내놓았고 결국 브로디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브로디의 탈락에 양현석, 박진영은 눈물을 보였다. "기분이 어떠냐"는 박진영의 질문에 브로디는 "실망스럽긴 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심사위원, 스태프들, 시청자, 가족에게 감사한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피터한은 재대결을 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