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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유인나 내레이션 "`감동 바이러스`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력 2014-02-23 12:10 
배우 박해진과 유인나의 내레이션 소식이 화제다.
박해진과 유인나는 tvN 휴먼 다큐 '리틀 빅 히어로'의 내레이션을 맡아 첫 녹음을 마쳤다.
첫 녹음을 마친 박해진은 "내레이션을 녹음하는 내내 주인공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사회에 진한 감동을 나눠주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유인나 역시 "제 목소리를 통해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진정한 영웅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레이션 소감을 밝혔다.

휴먼 다큐 '리틀 빅 히어로'는 우리 시대에 사회가 진정 필요로 하는 '숨겨진 영웅들'을 방송을 통해 조명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생, 도전, 나눔, 혁신의 가치들을 사회적으로 확산시켜 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해진과 유인나는 최소한의 내레이션료만 받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먼 다큐 '리틀 빅 히어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50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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