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준규가 ‘간 큰 예비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다.
23일 방송되는 MBN ‘가족 삼국지에서 박준규는 부모를 모시는 게 자식의 도리다. 나 역시 지금 어머니를 모시고 있고, 아들이 결혼한 후에도 3층 집에 함께 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박준규의 발언에 아들 종혁 군(17) 역시 아빠의 말씀에 100% 동의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겠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또 박준규는 나는 진짜 며느리가 해준 밥을 먹을 것”이라며 아들이 두 명이니 아침은 아내가 차리고, 점심은 첫째 며느리가, 저녁은 둘째 며느리가 차리면 하루에 두 끼는 며느리에게 얻어먹는 셈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에 패널들은 박준규를 향해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박준규는 나이 먹고 며느리가 해준 밥을 먹겠다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이냐”고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한 MC 최은경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여자 아이들을 향해 ‘가부장적인 집에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순간 스튜디오에는 적막감이 감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준규의 누나 박서빈 씨(54) 역시 준규가 저렇게 가부장적인 지 몰랐다. 핏줄인 내가 봐도 요즘과 어울리지 않는 가치관을 지닌 것 같다”고 말해 박준규를 당황케 했다.
kiki2022@mk.co.kr
배우 박준규가 ‘간 큰 예비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다.
23일 방송되는 MBN ‘가족 삼국지에서 박준규는 부모를 모시는 게 자식의 도리다. 나 역시 지금 어머니를 모시고 있고, 아들이 결혼한 후에도 3층 집에 함께 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박준규의 발언에 아들 종혁 군(17) 역시 아빠의 말씀에 100% 동의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겠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또 박준규는 나는 진짜 며느리가 해준 밥을 먹을 것”이라며 아들이 두 명이니 아침은 아내가 차리고, 점심은 첫째 며느리가, 저녁은 둘째 며느리가 차리면 하루에 두 끼는 며느리에게 얻어먹는 셈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에 패널들은 박준규를 향해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박준규는 나이 먹고 며느리가 해준 밥을 먹겠다는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이냐”고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한 MC 최은경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여자 아이들을 향해 ‘가부장적인 집에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순간 스튜디오에는 적막감이 감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준규의 누나 박서빈 씨(54) 역시 준규가 저렇게 가부장적인 지 몰랐다. 핏줄인 내가 봐도 요즘과 어울리지 않는 가치관을 지닌 것 같다”고 말해 박준규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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