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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남자 팀추월 은메달…사상 첫 올림픽 메달
입력 2014-02-23 10:37 
팀추월 은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26.대한항공), 김철민(22.한체대), 주형준(23.한체대)이 팀추월 은메달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사진=MK스포츠
팀추월 은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26.대한항공), 김철민(22.한체대), 주형준(23.한체대)이 팀추월 은메달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23일(한국시간) 한국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승훈, 김철민, 주형준)은 러시아 소치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를 펼쳤다.

이날 네덜란드와의 결승에서 한국 남자 팀추워 대표팀은 3분40초85로 함께 레이스를 벌인 네덜란드(3분37초71)에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단체추발 또는 ‘팀추발이라고도 불리는 팀추월 경기는 한 팀 당 3명이 한 조가 돼 두 팀이 서로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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