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몸 편한 ‘로코’ 출연하고파”
입력 2014-02-23 09:35 
가수 겸 배우 비가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할리우드 진출 관련 질문에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과거에는 브루스 윌리스를 보면서 ‘언젠간 저 사람을 넘어야지라는 생각도 하고 도전정신을 불태웠다”면서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풀하우스처럼 로맨틱 코미디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눈길을 끌었다.

비는 한 세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몸 편한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젠 그렇게 해도 되지 않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맛있는 걸 해주는 것보다, 맛있게 먹어주는 여자가 좋다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연인 김태희를 의식한 듯 제작진이 편집해줄 거라 믿는다. 안 하면 욕 할거다”고 재치있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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