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 ‘배기완 독설
올림픽 피겨 챔피언 소트니코바 갈라쇼에 대해 배기완 SBS 캐스터가 독설을 날렸다.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차 아아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열렸다.
이번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는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의상과 손에 든 형광색 깃발까지 준비하며 신경을 썼다.
하지만 올림픽 챔피언답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이 들고 나온 깃발에 걸려 넘어지자 배기완 캐스터는 저걸 왜 들고 나왔죠? 거추장스럽게…”라며 소트니코바의 실수를 지적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지난 21일 끝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프리스케이팅 점수 149.95점을 받았다. 전날 받은 쇼트프로그램 74.64점과 합한 총점 224.59점으로 소트니코바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올림픽 피겨 챔피언 소트니코바 갈라쇼에 대해 배기완 SBS 캐스터가 독설을 날렸다.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차 아아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가 열렸다.
이번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러시아)는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의상과 손에 든 형광색 깃발까지 준비하며 신경을 썼다.
하지만 올림픽 챔피언답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이 들고 나온 깃발에 걸려 넘어지자 배기완 캐스터는 저걸 왜 들고 나왔죠? 거추장스럽게…”라며 소트니코바의 실수를 지적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지난 21일 끝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프리스케이팅 점수 149.95점을 받았다. 전날 받은 쇼트프로그램 74.64점과 합한 총점 224.59점으로 소트니코바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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