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정상회담 6자회담 결론 전엔 어려워"
입력 2007-01-24 01:02  | 수정 2007-01-24 01:02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은 6자회담이 어떤 결론이 나기 전에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본다"며 "그러나 문은 항상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직 아무 교섭도 실체도 없는 정상회담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그야말로 당리당략을 위한 소모적인 정치공세일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대북정책의 핵심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이며, 통일은 그 다음"이라며 전쟁이 없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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