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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2관왕 박승희, 방해공작에도 금메달 차지
입력 2014-02-22 21:25 
박승희 올림픽 2관왕, 박승희 금메달 여자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다. 사진=MK스포츠
박승희 올림픽 2관왕, 박승희 금메달

여자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다.

22일(한국시각) 박승희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76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심석희는 1000m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은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판커신은 레이스 도중 박승희게 이른바 ‘비매너 손으로 레이스에 지장을 줘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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