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소연 "윤한과 다른 여자 생각하면 질투나. `양자리` 인정!"
입력 2014-02-22 18:32 
배우 이소연이 질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부부 윤한과 이소연의 천문대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천문대를 찾은 두 사람은 별자리 궁합을 보기 위해 서로의 별자리를 물었다. 인터넷으로 양자리를 검색하던 두 사람은 양자리인 이소연의 별자리는 '질투가 많다'고 묘사된 것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질투심이 많냐'는 윤한의 질문에 이소연은 "질투를 느낄만한 상황에 별로 없었던 것 같다"며 애매모호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질투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최근엔 질투가 생긴 것 같다. 윤한 씨가 다른 여자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질투가 난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소연은 "(윤한이) 술을 마시고 '와이프' 이렇게 문자를 보냈다. 내가 밤이어서 답장을 항상 바로 못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한은 "(이소연이)외로울 때 많이 생각이 나고 기쁠 때 생각이 난다. 자주 생각이 나곤 한다"라고 말하며 이소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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