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키스 앤 크라이 이후 2번째 인연…'아디오스 김연아'나레이션 "감동!"

'아디오스 김연아'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탄생기를 나레이션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1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아디오스, 퀸연아'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17년 피겨 인생이 어린 시절부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까지 전파를 탔습니다.

17년 성장통을 홀로 감내한 여왕의 탄생기가 아이유의 내레이션과 더해지면서 감동을 배가 시켰습니다.

아이유 또한 어린 시절 가수로 데뷔하면서 '국민 여동생'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연아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는 아이유의 목소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기 충분했습니다.

앞서, 아이유와 김연아는 지난 2011년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한편, '아디오스 김연아·아이유 내레이션'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디오스 김연아·아이유 내레이션, 아이유 목소리가 감동을 배가시킨 듯" "아디오스 김연아·아이유 내레이션, 키스 앤 크라이 생각나네. 아직도 친한가?" "아디오스 김연아·아이유 내레이션, 정말 감동적이었다" "아디오스 김연아·아이유 내레이션, 아이유 내레이션 잘 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