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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공채 경쟁률 173대1
입력 2007-01-23 19:07  | 수정 2007-01-23 19:07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신입사원 공채 원서를 접수한 결과, 50명 모집에 8천 657명이 지원해 1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조폐공사는 오는 30일 서류전형을 통해 5배수의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2차와 3차 시험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공사 관계자는 지원조건이 까다로웠는데도 경쟁률이 높은 것은 최근의 심각한 취업난과 공기업의 인기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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