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팀추월 은메달 확보
남자 팀추월 경기로 한국의 마지막 금빛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밤 10시 30분부터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전에서 ‘강호 네덜란드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세계랭킹 2위)은 팀 추월서 한국의 대회 4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미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다면, 3회 연속 톱10 진입 목표도 노릴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랭킹 1위)는 이번 대회에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린 총 36개의 메달 중 70%에 이르는 19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만 금메달 6개, 은메달6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메달을 휩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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