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故 이은주 사망 9주기 추모 물결 "하늘에서는 잘 지내시나요"
입력 2014-02-22 15:06 
'故 이은주' 사진=스타투데이


'故 이은주 사망 9주기'

배우 고(故) 이은주의 사망 9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1일 고인의 사망 9주기에 맞춰 비공개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추모식에는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를 포함해 소속사의 일부 배우와 유족, 팬들이 참석했습니다.

고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후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영화 '오! 수정'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고인은 MBC'불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영화 '연애소설' '번지 점프를 하다' '태극기 휘날리며'등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나이답지 않은 연기 실력과 특유의 분위기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故 이은주 사망 9주기 추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이은주, 하늘에서는 잘 지내시나요", "故 이은주, 너무 젊은나이에 안타깝다", "故 이은주, 살아 있다면 지금은 35살이겠네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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