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미 첫 방, 최강창민과 문가영 환상의 케미 발산
입력 2014-02-22 14:12 
미미 드라마 ‘미미’가 첫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 ‘미미가 첫 포문을 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드라마 ‘미미가 감성을 힐링시키는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민우(최강창민 분)는 우연히 발견한 10년 전 달력에 표시된 12월 8일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 웹툰은 인기를 얻었지만 그때부터 민우는 알 수 없는 고통으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도, 잠을 잘 수도, 먹을 수도 없게 된 것. 이에 잃어버린 기억에 병을 낫게 할 수 있는 해답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본격적인 기억 퍼즐 찾기에 돌입한다.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으로 안방극장에 봄의 귀환을 먼저 알린 ‘미미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결합된 복합 장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미미의 아름다운 영상미 만큼이나 극중 민우와 미미를 연기한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18살 민우와 28살 민우를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한 최강창민은 첫사랑에 빠진 달달한 고등학생 역할과 기억을 잃어 괴로워하는 웹툰 작가 민우의 모습까지 그려냈다.

신예 문가영 역시 비밀을 간직한 여고생 미미 역을 맡아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첫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특히 최강창민과 문가영은 실제 8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첫사랑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과시해 드라마 몰입을 도왔다.

한편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