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밤 9시 10분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안에 있던 20살 김 모 씨 등 세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손님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고기를 굽다가 생긴 기름이 연탄으로 떨어지면서 커진 불꽃이 배기구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식당 안에 있던 20살 김 모 씨 등 세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손님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고기를 굽다가 생긴 기름이 연탄으로 떨어지면서 커진 불꽃이 배기구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