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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울컥, 부족원들의 귀여운 도둑질 때문에…
입력 2014-02-21 22:45  | 수정 2014-02-21 22:55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부족원들의 귀여운 도둑질 때문에 울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부족원들의 귀여운 도둑질 때문에 울컥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홀로족이 된 김병만은 자신이 잡은 먹을거리를 가져간 동생 임원희, 박정철, 류담, 임시완 때문에 당황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동생 부족원들은 김병만이 있는 섬에 몰래 들어가 그가 잡은 먹을거리를 몰래 가져왔다.

이를 알 리 없는 김병만. 그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잡은 먹을거리가 없어 진 걸 알게 됐다. 태평양에도 해적이 있냐”고 너스레를 떨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형과 하트모양으로 흔적을 남긴 동생들 덕분에 밝게 미소를 보이며 이것조차 반갑다. 심심해죽겠다”고 허전한 마음을 밝혔다.

김병만은 확실히 ‘정글의 법칙은 여러 사람이 모여야 재미있다. 혼자 있으니 허전하다. 5일 동안 홀로 있었던 것 같다”며 하루 더 있으라면 생존은 가능하겠지만, 혼자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셋이 낫다”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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