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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예지원, 병만족 체력 위해 코코넛 막걸리 제조
입력 2014-02-21 22:20 
‘정글의 법칙’에서 예지원이 코코넛 막걸리를 만들었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예지원이 코코넛 막걸리를 제조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예지원은 임시완이 어렵게 가져온 누룩을 이용해 코코넛 막걸리를 만들었다.

앞서 예지원은 출국당일, 후발주자인 임시완에게 자신의 어머니가 정성껏 만든 누룩을 가져올 것을 부탁했다. 이에 임시완은 누나 때문에 마약 사범이 될 뻔했다. 공항에서 곤욕을 치렀다. 고생을 많이 했으니 나중에 만나면 안아 달라”고 귀여운 부탁을 덧붙였다.

임시완의 노력으로 무사히 도착한 누룩. 예지원은 정글에서의 생존은 노동이다. 과거 새참, 막걸리를 먹으면 힘이 나지 않느냐. 누룩과 효모를 넣고 두 시간 불리면 된다”며 고두밥이 필요한데 쌀이 없으니 코코넛으로 대신하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예지원의 모습에 병만족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호기심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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