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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복권, 당첨금 알고보니… "이게 정말이야?"
입력 2014-02-21 20:29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 / 사진=MBN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은 지난 1947년에 발행된 올림픽 후원금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지난 1948년 제16회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경비 마련 목적으로 발행된 복권으로 1등 상금은 1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21명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모아진 돈 8만 달러(한화 약 8억8천만원)로 런던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복권 용어가 등장한 시기는 지난 1956년 2월로 정부가 전쟁복구비를 충당하기 위해 복권을 발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 나만 몰랐나?"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 올림픽 때문이라니 신기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 대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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