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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 인피니트, 여심 사로잡은 최고·최악의 멤버는 누구?…"허당매력 발산"
입력 2014-02-21 19:29 
디스이즈 인피니트 / 사진=Mnet방송 캡쳐


'디스이즈 인피니트'

인피니트가 남성적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20일 방송된 Mnet '디스 이즈 인피니트' 에서는 누나의 마음을 사로 잡는 미션과 가상의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른 인피니트의 '여심 잡기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각 멤버들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방법으로 반지, 토지계약서, 통장, 빨간 고무장갑, 수갑, 꽃다발, 기타 연주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프러포즈를 시도하며 여심 사냥에 나섰습니다. "형 하는 걸 잘 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리더 성규는 여성 출연자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대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여성 출연자의 심박수가 최저점에 머물러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막내 성종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귓속말로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프러포즈로 여성 출연자의 심장을 가장 많이 뛰게 만들어 최고의 연하남에 등극했습니다.

또한 인피니트에게 애인이 있다고 가정한 미션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발군의 매력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성규는 여자 친구의 옛 애인과의 체력 대결에서 힘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처참하게 패배해 여자 친구를 어이 없이 떠나 보내 멤버들에게 외면 당하는 굴욕을 당했으며, 우현은 특유의 애교 발산과 옆구르기로 여자 친구의 마음을 녹이기도 했습니다. 미션을 통해 막내 성종은 여성 스태프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인피니트 최고의 로맨틱 남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디스 이즈 인피니트'에 대해 네티즌들은 "디스 이즈 인피니트, 완벽돌 인피니트에게 인간미가 느껴졌다" "디스 이즈 인피니트, 막내 성종 프러포즈에 쓰러질 뻔" "디스 이즈 인피니트, 허당매력 장난아니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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