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차기 사장으로 안광한(58)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이 내정됐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21일 오후 MBC사장 최종후보로 오른 안광한 사장, 이진숙 MBC워싱턴 지사장, 최명길 MBC 부국장 등 3명에 대한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실시해 안광한 사장을 차기 MBC사장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방문진에 따르면 이날 세 명의 후보자는 각각 40여 분 동안 각 후보자들이 준비해온 경영계획서 PT를 확인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된 안광한 사장은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사장으로 임명 된다.
1982년 MBC에 입사한 안광한 사장은 MBC 편성국 편성기획부 부장, 편성국 국장 및 편성본부장을 지냈다. 세 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한 PD 출신이기도 하다.
한편 새 MBC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21일 오후 MBC사장 최종후보로 오른 안광한 사장, 이진숙 MBC워싱턴 지사장, 최명길 MBC 부국장 등 3명에 대한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실시해 안광한 사장을 차기 MBC사장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방문진에 따르면 이날 세 명의 후보자는 각각 40여 분 동안 각 후보자들이 준비해온 경영계획서 PT를 확인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된 안광한 사장은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사장으로 임명 된다.
1982년 MBC에 입사한 안광한 사장은 MBC 편성국 편성기획부 부장, 편성국 국장 및 편성본부장을 지냈다. 세 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한 PD 출신이기도 하다.
한편 새 MBC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