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르코지, 주35시간 근무제 완화 시사
입력 2007-01-23 16:07  | 수정 2007-01-23 16:07
프랑스 집권 대중운동연합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후보는 대선에 당선되면 노동자들이 더 많은 시간 일을 해 소득이 증가하도록 세금 혜택을 주는 '진정한 경제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르코지 후보는 르 몽드와의 회견에서 자신의 최우선 순위는 노동 가치를 회복시키고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했습니다.
현 내무장관인 사르코지 후보는 임금수준이 낮고 세금이 많아 성장률이 1%에 그쳤다며 사회당 정권 정책인 주 35시간 근무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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