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W&JAS, `귀신 보는 형사 처용` OST 발매
입력 2014-02-21 17:51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일렉트로닉 팝밴드 더블유앤자스(W&JAS)가 부른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의 OST가 21일 발매됐다.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으며 케이블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OSN의 수사물 시리즈다.
더블유앤자스는 매회 미스터리한 사건의 여운을 달래주던 엔딩곡 '시크릿 매리지(Secret Marriage)'로 이 드라마에 참여했다.
이 곡은 드라마 첫회부터 삽입돼 수사물 특유의 극중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멜로디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더블유앤자스의 프로듀서 더블유(Where the story ends)가 작사·작곡했다.

더블유는 밴드 활동 외에도 그간 '내 이름은 김삼순',  '크크섬의 비밀', '뜨거운 것이 좋아'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의 OST 제작에 활발히 참여해온 프로듀싱팀이기도 하다.
더블유앤웨일즈(W&Whale)로 다년간 활동하다가 tvN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 자스(장은아)를 지난해 영입하면서 팀명을 더블유앤자스로 바꿨다. 
매번 성숙하고 깊이있는 사운드를 들려줘온 더블유앤자스는 올 하반기 정규앨범 발푤르 목표로 하고 있다. 보컬 장은아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 '서편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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