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롤 헥사킬 모드, 6대6으로 새로운 시도…언제까지? "관심폭발!"
입력 2014-02-21 16:12 
'롤 헥사킬' /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화면 캡쳐


'롤 헥사킬'

라이엇게임즈가 21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게임모드 '헥사킬 모드'를 공개했습니다. 오는 3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모드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며 5명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발생하는 '펜타킬' 아나운서 목소리 외에 6킬 달성 시 '헥사킬'이 추가됐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각 진영(블루, 퍼플)마다 인원만 1명씩 추가된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4일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헥사킬 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퍼플과 블루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OL 공식홈페이지에는 "헥사킬 모드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각각 여섯 명의 챔피언으로 한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모드입니다. 그저 챔피언이 한 명 추가되는 것뿐이지만, 두 명의 정글 사냥꾼이나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서포터를 두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라며 헥사킬 모드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헥사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헥사킬, 롤 진짜 재밌어", "헥사킬, 더 재밌어 지겠는데?", "헥사킬, 이거 왜 한시적으로만 하는거지", "헥사킬, 주말에 달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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