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찌라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2위 `폼페이`
입력 2014-02-21 15:48 
[스타투데이=진현철 기자]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전날 하루동안 9만1301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9만5932명.
그간 1, 2위를 다투던 영화 '수상한 그녀'와 '겨울왕국'을 밀어냈다.
일명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강우, 정진영, 박성웅,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개봉한 외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7만4949명(누적관객 7만939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2위에 올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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